top of page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1학년 교양필수과목

​CHARM커뮤니케이션 수강 활동

학교, 학과 특성과 교우들을 알고

학업 및 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공동 작업, 협동 능력강화

2022년 1학기 참 커뮤니케이션 수업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된 것은 조별 레크리에이션 진행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조 별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주제는 자유였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진행이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주제는 자유이지만 참 커뮤니케이션 과목 특성 상 학우 들이 서로 잘 어울리고, 원활한 소통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원 들과의 여러 차례 회의 끝에 게임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1. 규칙이 단순해서 모르더라도 금방 숙지가 가능할 것

2.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을 것

3. 40명이 함께 진행하는 만큼 진행을 함에 있어서 무리가 없을 것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두고 고려한 결과 <양세찬 게임> 과 <갈틱폰> 이라는 두 게임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인원 진행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또 조원들의 활동량 분배를 고려해서 기존 참 커뮤니케이션 조 별로 모둠을 꾸리고,

저희 조원을 각 조당 1명씩 진행 위원으로 파견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저희 조에서 인원 2명이 공석으로 남게 되었는데, 이벤트 상품 준비 및 테이프 등의 재료를 준비하여 건네주어야 하는 일이 있어 저 포함 2명을 도움 위원으로 지정하여 진행 위원을 서포트하였습니다.

​양세찬 게임 진행 모습

참커뮤 양세찬1.png

​조마다 동그랗게 모여 앉아 진행했습니다.

​교수 님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사진 상에서 서 계신 분이 교수님)

​갈틱폰 게임 진행 모습

참커뮤 갈틱폰4.png
참커뮤 갈틱폰3.png
참커뮤 갈틱폰2.png
참커뮤 갈틱폰1.png

사실 갈틱폰이 기획 단계에서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갈틱폰을 진행하려면

1. 인터넷 필요(원활하지 않을 시 진행에 어려움 있음)

2.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함

이 두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의 수가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긴 고민 끝에 나온 해답은 신티크 실을 사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두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신티크 실의 신티크 갯수는 약 24대

영화웹툰애니메이션 학과의 학생 수는 약 40명이라 거의 두배수 차이가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수님에게 조언을 구하던 도중 작은 스툴의자가 20개 가량 있고,

대여가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신티크 실에 20개의 스툴을 추가로 배치하고 2인 1조로 조를 편성하여

신티크 실에서 갈틱폰을 진행했습니다.

40명이 동시에 진행하는 게임인 만큼 진행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갈틱폰은 조장인 저 혼자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저와 한 팀이 되셔서 같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모두가 재미있게 진행해줘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기획도, 진행도 모두 어려웠지만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참 커뮤니케이션 활동 모습

참커뮤 라이트드로잉.jpg

레크리에이션을 중점적으로 진행되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솔밭 공원을 돌아다니며 세명대학교 구석구석을 관찰하는 훈련,

빛과 카메라의 노출을 이용해 표현하는 라이트 드로잉,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기PR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들...

그리고 매 주차 마다 진행되는 다른 팀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있었습니다.

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별 활동을 진행하면서 상대와 내가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조율하여 결론을 도출할 수 있게 하는 방법, 그리고 모두의 역량을 고려하여 가능한 최선의 퀄리티를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bottom of page